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 손 (문단 편집) ==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 [include(틀:환상서유기)] [[파일:attachment/board01.jpg]] 위의 미스터 손을 모티브로 한 별개의 인물이다. 사오정, 저팔계와 함께 본 게임의 개그 담당. 극초반 스토리 진행으로 인해 꽤 딱딱하던 분위기가 미스터 손의 등장으로 상당히 풀어진다. 원본처럼 원숭이라고 불리는 걸 매우 싫어한다. 사실상 '''이 작품의 진 주인공.''' 메뉴얼에 따르면 마대전이 한창 진행중이던 천년전에 화과산에 빛나는 돌이 느닷없이 나타났는데 300년동안 산의 정기와 하늘의 정기를 받다가 어느날 갑자기 깨졌는데 이 빛나는 돌[* 초반에 [[계영선사]]는 소나타가 손오공을 일행에 합류시키는걸 알았을때 출신때문에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에서 태어난 돌원숭이가 손오공이라고 하며 이후 이름 모를 스승[* 매뉴얼에서는 허허노선이라고 소개한다. 서유기 원작에서의 스승은 부처의 10대 제자중 한명인 수보리조사다.] 하에서 익힌 도술과 원래 지녔던 괴력으로 용궁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쌍절곤까지 손에 넣는 등의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다. 그런 성격 때문인지 도술을 배우기 전에는 천궁의 눈을 피해 숨어다니던 [[육마왕]]들과 친하게 지내기도 했다. 이때 육마왕과 미스터 손은 서로를 마음에 들어했으며 미스터 손을 제 2의 마왕으로 받아들여 칠마왕이 될뻔 한 적도 있었지만 미스터 손이 도술을 배우기 위해 떠나면서 흐지부지 되었던 모양[* 미스터 손이 마을 하나를 싸그리 몰살시킨 육마왕과 서로 죽이 맞았다는 소리를 들은 미로가 기겁을 하자 미스터 손도 육마왕이 이렇게 잔인한 짓을 할 녀석들인 줄은 몰랐다며 당황해 했다. 이때 일이 어지간히 충격이였는지 후에 헥터를 다시 만난 미스터 손은 이때의 일을 짚고 넘어간다.][* 다만 500년 전에 만났을 때, 헤어진 이후에 육마왕들은 곧 소나타와 디트의 특공대를 만나서 봉인당하고, 그 이후엔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된 듯하다.]. 이 때문에 사마왕은 2백년 동안 약해진 손오공을 다른 형제들이 무시해도 유독 손오공을 [[썩어도 준치]]라고 경계하며 헥터는 손오공을 깍듯이 형으로 대접한다. 대외적으로 사고는 많이 쳤어도 자기 백성은 잘 다스렸고 신하의 의견도 잘 수용한데다 저승의 명부에서 그들의 이름을 모조리 지웠기에 신하와 백성들 사이에서 인기는 좋았다고 한다.[* 화과산의 원숭이들중 하나가 유파가 섭정을 계속하던 손대왕이 돌아오던 일반 백성(원숭이)의 생활에는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다고 하는걸 보면 대부분의 일은 유파에게 맡기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또다른 원숭이가 말하는대로 유파는 만약의 사건때 수렴동을 지킬 힘이 없다는게 미스터 손이 직접 다스릴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자신의 힘을 과신해서 [[옥황상제]]에게까지 대들다가 [[소나타]]에게 제압 당하고 100만 근의 쇳덩이에 깔린 채 200년 동안 봉인당한다. 이 시기에 [[파오(날아라 슈퍼보드)|파오]]를 만나 잠시 교류했다고. 파오는 한 달 남짓이나 미스터 손의 말벗이 되어주었지만 봉인을 풀 수는 없어서 결국 헤어졌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예의바른 파오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모양.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천궁의 공주 [[미로(날아라 슈퍼보드)#s-2|미로]]가 구출한다. 구출을 받은 직후 도망치려 했지만, 헤드기어 때문에 제압당하고 강제로 미로의 모험에 동행하게 된다. 헤드기어 때문도 있지만, 봉인된 200년 동안 힘, 도술, [[슈퍼보드]], [[쌍절곤]]을 모두 잃어버려서 그대로 도망쳐봤자 어쩔 도리가 없었을 것이다. 미스터 손이 이걸 확인하려고 바위를 쳤다가 손에 타격만 입고 힘을 거의 잃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모험을 하다 만난 [[자하(날아라 슈퍼보드)|자하]]에게 반하고, 그녀를 돕기 위해서라면 화과산을 뒷전으로 미루는 모습까지 보인다. 최종 결전 전에 나온 이벤트에서 자하와 낯간지러운 장면을 보였으니 해피 엔딩은 사실상 확정.[* 싸움을 끝내고 자하에게 하는 대사가 '''언제까지고 자하를 찾아가겠어. 그리워지기 전에, 아니 날 그리워 할 틈도 없게 말야! 그 기한을 정하라면 만 년으로 하지!'''라는 대사를 하는데 영화 [[서유기-선리기연]]의 패러디이다.] 엔딩에서는 화과산으로 돌아오자마자 유파에게 알하르드로 간다고 말한다. 미로가 천궁의 황제가 될 것이라 언급하며 세상 일은 참 알 수 없다는 말과 함께 게임 종료. 끝까지 벗지 않은 헤드기어는 덤. 초반의 분위기만 보면 미로가 주인공 같지만 미로는 스토리상의 발단을 제공한 것뿐 실제 스토리 비중이나 캐릭터의 성능을 따져보면 [[미로(날아라 슈퍼보드)#s-2|미로]]는 페이크 주인공이고 미스터 손이 진주인공이다. 물론 게임 커버나 오프닝 심지어 인스톨 화면, 그리고 엔딩까지 미스터 손이 메인이고 파티에서도 무조건 가장 첫줄을 차지하고 있으니 처음 기획부터 메인 주인공으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최종 전투 때 [[옥황상제|최종보스]]가 본색을 드러낼 때 그 딸인 [[미로(날아라 슈퍼보드)#s-2|미로]]의 대사는 얼마 없지만 미스터 손은 진심으로 분노하며 "너는 모두를 이용했어. 널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너 같은 신은 필요없어. 너 같은건 없애고 말거야!!"하며 진지하게 일갈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스토리의 반전을 한 마디로 일축하는 역할을 미스터 손이 담당했기 때문에 미로는 더더욱 페이크로 전락한다. 의외로 미스터 손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려지는 게 전혀 없다. 계영선사가 초반부에 미스터 손의 정체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야기 할번 한 것 같았지만... 소나타가 그의 정체를 알고도 이 혼란이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 하면서 밝히지 않기에, 금세 끊어진다. 수많은 지역이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고 사라진 만큼 미스터 손과 연관된, 지역이 더 있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스승인 허허노선에게도 숨겨진 뭔가가 있었을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